[뉴스웍스=최만수 기자] 경북도는 각종 용역 발주 과정에서 지역 업체를 보호하고 소기업·소상공인의 입찰 참여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.또 사회적경제기업에 신인도 가점을 부여한다.경북도는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의 ‘경상북도 일반용역 등 적격심사 세부기준’을 개정해 30일부터 시행한다. 이번에 개정한 ‘경상북도 일반용역 등 적격심사 세부기준’에 해당하는 용역은 일반용역, 단순노무용역, 정보통신용역, 폐기물처리(수집·운반, 처리)용역으로 30일부터 입찰시 낙찰자 결정에 적용한다.주요 개정내용은 지역업체
[뉴스웍스=원성훈 기자] 지금까지 우리나라 '발전정비 시장'은 발전정비협회 회원사인 한전KPS와, 금화PSC 외 7개사 위주로 운영됐다. 지난 2015년부터 신규 또는 발전소 주변 지역업체와 공동수급 의무요건에 따라 신규 업체는 약 10%~30%의 지분을 가지고 일부 발전소 정비에 참여토록 하고 있다.이런 상황속에서 '발전정비 성장기업협의체'는 22일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"산업통상자원부는 발전정비공사 신규업체를 말살하는 진입장벽을 철회하라"고 촉구했다. '발전정비 성장기업협의체'는
[뉴스웍스=허운연기자] 한국수력원자력은 9일 서울외교센터에서 중소기업 및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.이날 협약식에는 한수원 유자격 공급자등록 지원 참여업체 17개, KEPIC 인증 취득 지원 참여업체 10개, ASME 등 해외인증 취득 지원 참여업체 6개 등 총 33개 중소기업 대표가 참석했다.중소기업 품질시스템 구축지원 사업은 원자력 관련 중소기업의 국내·외 품질인증 신규 취득 및 갱신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.지난 2월 한수원은 한국원자력산업회의와 이번 지원사업에 관한